지어진지 30년도 더되어 날고 허름한곳인데

작년 이 맘때쯤 ?  창고구석에서 새끼고양이 우는소리가 나

찾아보니 3마리 새끼가 있더군요. .

다행히 창고를 몰래들락날라거리는 어미가 있어서

어미 음식과 물은 창고 구석에 두면 먹고 새끼들 젖물리는거 같던데

내쫓기에는 너무어려서 안쓰런맘에 서넉달정도 고양이 사료를 사다줬는데(한달지나니 어미는 아예 안보임)

문제는 얘네들이 커서 돌아다니는데 마다 말썽이 생기고 애들이 절 비롯해 사람을따르지않고 숨어. 다니는데

창고가 오래된거라 컨테이너 뒤나 사람 손이 닿지 않는곳에 살면서 물건들 어지럽히거나 찢는등 골치 아픈

짓을 하고있을 뿐아니라 창고안 사료먹으러 왜못보던고양이 두어마리까지 끓기시작하여

다 컸으니 나가 살라는 맘에 사료를 끊었습니다 그이후로도 창고 안 컨테이너 밑쪽? 에 왔다나갔다 사는걸보고 동네

돌아다니는걸 보니 그래도 다행 이구나 싶었는데

오늘 창고 구석탱이에서 또 새끼 울음소리가 . . .

찾아보니 여섯마리 . . .

이불쌍한 새끼고양이들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참고로 서넉달 사료 주며 있을 때 고양이들.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키울 여건이 전혀 안됩니다ㅠ

바로 내쫓기도 그렇고 키우기엔 더더욱 안되고 난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