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는 성주체성 관련해서도 말해도 이해 잘 못하는거같고 말로는 이해해준다고 하지만 또 아빠는 저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그래서 한번씩 술마시면 죽으라고 하면서 때릴려 하더라고요.. 군 문제는 현역 판정은 받지 않았고 공익이지만 도저히 다른 사람들이랑 일 못하겠어서 못하겠다하고 1년 넘게 미루고 있는데 최근에 부적합 판정 받자고 서류 준비해 오라던데.. 서류 받으려면 집 근처 병원 가서 떼와야하는데 지금 집에서 멀리 떨어진 친척집에 있고 집에가면 불편 불안 우울감 때문에 있기 힘들어서.. 병무청에선 와서 버티라고 하니까 답답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