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솔직히 고종이나 민비가 너무 긍정적인인물로 빛춰지는것 같단 느낌이 들어서요...
긍정 60 부정 40..? 정도랄까..?
하지만
제 생각엔 광무개혁도 그저 독립협회 무산시키고 자기 기득권을 공고히하기 위했을 뿐이었고
고종이나 민비 둘다 자기 기득권 유지하려고 국가내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외세에 의존하고.. 권리 넘겨주고..
마지막 왕이 정조대왕같으신 분이었다면 그래도 백성을 위해 자기 권력을 포기하더라도 자주독립과 잘사는걸 바라지않았을까요?
물론 이완용급까진 아니지만 뭔가 마지막 왕족이라서 독립투사인것마냥 묘사된거같아서..
고종은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도 호화스러운 양식에 선글라스쓰고 커피마셧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