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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호구냐 남편이냐...
게시물ID : wedlock_2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감같은놈♥
추천 : 4
조회수 : 17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6/20 20:34:36
이제 2년된 유부남입니다.

갖은 고생 끝에 다음달에 정투룸으로 이사를 합니다..

그동안 빚에 허덕이며 생활해준 애기 엄마한데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하지만 미안함에 계속 져주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하염없이 낮아졌고

아내는 저를 무시하기 일수 입니다...

서로 의지해야지 무시하면 되냐하면

제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저 때문에 자기 인생 망했다면서 원망만 늘어놓는데...

답은 안나오고 답답함에 오유에 들어오네요 ... 현명하신 분들이 많으시니

믿음가고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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