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중순 무렵?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그 전부터 길냥이가 종종 밥을 먹으로 온다고 하는 말도 해주고 이젠 제법 친해져
고양이가 배도 까고(?) 손을 허락하는 수준이라고 했는데
새끼까지 낳았다고 그러더라고요!!!!!!!!!!!!!!!!!!!!!!!!!!!!!!!!!!!(흥분)
잉여롭게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친구가 창밖을 내다보더니 순간
친구 : 야 너 애기 물고 어디가!!!!!!!!!!!!!
나 : ?? ? 누가? 너 어디가???????????????????
그러다 제 눈 앞에 들이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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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혓바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헣ㅎㅎㅎㅎㅎㅎㅎㅅ(심쿵사)...
아련아련.... 눈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미가 아깽이를 물고 마실을 나가던 참이었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대망의 레전드짤 투척★
물론 잠시 사진만 찍고 다시 그대로 어미냥에게 돌려드렸습니다(?)
(이 사진 찍을때 어미냥에게..
어어 잠깐만... 아기 해치는거 아니야... 잠깐만 미안해~~ 사진 금방 찍을게~~ 너무 예뻐서그래 미안해~~~ㅠㅠ )
사진은 전부 갤럭시s6으로 찍었어요!
새끼가 2마리라던데 이름을 죠리와 퐁으로 지을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떻게 마무리하지
심쿵짤 투척 목적달성!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