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스물 여섯해를 살면서
차타고 사고가 나도 콩 해서 혹생기는 정도..? 

 뼈는 단 한번도 부러져본적이 없구요
정말 한번은 엄마 아빠 동생들 할머니랑
바로 옆은 낭떠러지고 옆쪽은 산인곳을
지나는데 빙판에서 핑그르르르르
돌아서 산 쪽으로 콩 박고
아무도 안다치고 병원도 안가고 끝난게
제 생에 가장 큰 사고였어요
그래서 교통사고가 났다고하면 뭔가 좀
신기하기도 하구....
뼈에 금이갔다거니 부러졌다 그러면
어느정도로 아픈지도 모르겠구...
혹시 저처럼 사고가 없으신 분들도 계시나요?

딱히 조심하지도 않는데 그냥 안다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