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행운의편지 #청년유니온 #최저임금페스티벌
이 편지는 세종시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져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 4통을 임금 상승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주셔야 합니다. 리트윗, 좋아요, 복사, @소환 등을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불광동에서 김민수라는 사람은 2015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조합원들에게 편지를 복사해서 돌렸습니다. 며칠 뒤에 최저임금위원회에 청년세대 최초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에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열정페이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4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억해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임금 동결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4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26일 오후 4시 30분 홍대로 오시면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 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