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관련 폭행 혹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건이 일어남으로 인해 이익을 얻는 쪽을 조사한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말에 포인트를 얻어 제가 생각한게 있는데

MB가카ㅅㄲ의 비리로 얼룩진 국정운영은 전 차라리 이해가 갑니다.
돈에 미친, 기업가 출신의 대통령. 즉 이명박 국정운영의 키워드는 그냥 '돈' 이라고 생각되요.
4대강, BBK, 민영화 뭐 이런것들 다 결국 MB주머니로 돈이 꽂히는, 과정이 복잡할지언정 목적은 결국 '돈'
이라는 확실한 키워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키워드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개판을 벌이고 하는거죠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닭통령의 국정운영의 키워드를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보다 먼저 왜 대통령이 뒤려고 하는지부터 모르겠었습니다.

우선 이번 닭통령은 출신부터 사실상 왕족이라고 할 수 있죠.
독재자의 맏딸로서 일부 세뇌당한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그 지지가 지금까지 이어져서 콘크리트층이 된건 안타깝지만요) , 또한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MB와 달리 뭐 대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빼고  풍족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만약 닭통령의 국정운영 키워드가 아버지의 독재미화
(정말 이 이유라면 황당하지만)라면 오히려 대통령까지 될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지지기반 탄탄한 다선정치인로 남아 세력을 구축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또한 박정희의 암살 이후 뭐 모진 수모와 고초를 겪었다는 이야기도 대선과정때 들렸었지만 이 역시 국가 수장인 대통령직까지 올라서 복수하기엔 오히려 부담스러운 자리인것 같습니다

나라의 발전을 위한 것은 제일 말도 안되는 이유인것 같고.....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단순 권력욕이라기엔
지금까지 한 일들에 목적을 모르겠고.....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