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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로나벨로나★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9 00:07:31
제대로 된 교제를 시작하기도 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썸타는 기간이라고 하죠.
몇달 썸만타다 사귀지 못한채로 그냥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또 어쩌다 우연한 기회로 다시 연락이 되었던 사람.
첫번째 관계가 그렇게 흘러간게 너무 아쉬워하고있었기때문에,
이번엔 잘해보리라.. 마음먹었었는데.. 어느순간 바쁘다는 핑계로, 새롭게 눈을 뜬 취미에 정신이 팔려
나는 첫번째 만났을때랑 달라진게 없었어요.
몇달간.. 그사람은 나름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 그 노력의 값어치를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요.
다시 관계는 진전이 안되고 끝나버렸고.
저는 끝난 다음에야 또다시 후회하고 있네요.
후회하지 않게, 누군가를 만날때는 그게 짧은 만남이든, 오랜만남이든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야 덜 후회하는것 같아요. 그게 애정을 주는거든, 뭐든.....
연애는 타이밍이라던데,
전 매번 그 타이밍때문에 좋은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매일 후회만 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만 짙어져서 괴롭습니다.
매번 다짐하지만,
다음에는 꼭 잡을 거에요.
후회하더라도 미련은 없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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