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요리게같은경우엔

음식조리과정이 있는것도아니고

어느회사에 어느제품이 구성이 어떻고 제품명이 어떻고 가격이 어떻다는 상세한 사진과함께 나오는 글이있는데

딱보니 진짜 광고라는생각밖에안들었어요


광고에 민감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던 오유였죠


어떤 예술가분이 예술 작품 만드는 과정중에 담배 사진하나나왔는데 그걸로 뭐라한 사건도 있었고


예전엔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점이라도 댓글에서 캐묻고 혹은 발견하는게 아니라면 해당음식점의 상호 이름과 지역명을 직접 밝히는건 자제하자는 주의였습니다


물론 댓글 분위기는
와 구성대박이다
가격대박이다 이런 분위기였지만

초를 친건 사실이래도

저는 출처 지키자 게시판지키자 처럼 오유에서 직접적은 광고적 상호적글은 자제하자는 의미를 밝히고 반대드렸다고 말씀드렸는데 바로 반대가 물밀듯이 쏟아나오길래

그거에대한 요즘 요리게분들의 생각이 나도 모르게 바꼈나 싶어 어쭙습니다

근데 게시판 와보니 요즘은 대강 허용되는거같더라구요. 다른글 같은 경우엔 조리과정도 나와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제가 반대 드린 그 글은


진짜 글로 구성이 어떻다
어디어디 식품이다


 나와있는 사진엔 가격이랑 제품명 다 나와있고

달랑 조리전과 조리후 사진
그리고 맛이 어떻다 라는 짤막한 후기뿐.

제가 요리게 트랜드를 못따라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