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란 전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며 말그대로 국가 소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뭘까요?
우린 이미 그 답을 다 알고 있다고 봅니다...
그 첫번째 원인은 다들 공감하듯
경제적 문제죠...최저임금 가지고는 아무리 일해도 삶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 경제력으론 결혼하는순간 허덕이는 삶을 살아야 하다보니 결혼보단 그냥 혼자 사는 삶을 택한단 말이죠
그런대 그런 최저임금 생활자가 이나라에서 10%이상입니다...적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경제활동 포기자들을 뺀 임금 생활자들을 대상으로한 수치이니 상황은 더 심각하겠죠...이러니 출산율이 늘겠습니까?
거기다 고소득자들은 자신들만의 편안한 삶을 추구하다보니 그또한 출산율과 연결이 되지 않죠
한마디로 빈부격차는 출산율 저하의 제 1순위 원인입니다.
두번째 원인은 가족에 대한 사람들 인식의 변화입니다
가족이란 울타리가 중요시되던 시대엔 많은 가족을 거느리며 북적이며 사는게 재미있는 삶이였지만
지금은 가족이 아니더라도 그 어느곳에서나 동질감을 느낄수 있는 상대를 찾을수 있고 재미를 찾을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렇다보니 1인가구가 늘었고 가족보다 나의 삶이 중요해졌죠
그러니 출산율이 올라갈수가 없겠죠...
세번째 원인은 사람들의 탐욕입니다...
이것은 첫번째 원인과도 연결되어 있는 문제인데...빈부격차가 심해지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을 벗어나기 위해 일확천금을 쫒기 시작했고
이것은 마치 마약 중독자화가 되어서 탐욕을 끊지 못하고 자신이 가진 재산보다 많은 돈을 빚내가며 인생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투자던 투기던 실패하게 되면 그들은 인생 종점으로 직행하게 되는거고 자살율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러니 인구수가 늘기는 커녕 오히려 줄어들게 만드는 원인이 된단 말이죠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출산율 저하는 삶이 보장되지 못한 나라에서 생존을 위한 선택이 되버린겁니다
그럼 삶을 보장해주면 되잖아요?
그렇게 하려면 사람들의 소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 한 방법이 기본소득제죠...그런대 사람들은 그런걸 주장하면 좌파 포퓰리즘 빨갱이 정책이라며 알레르기 반응 보이더군요
즉 입으로만 출산율 저하 걱정된다고 떠들지 실질적인 행동을 요구하면 이기주의 방관자들이 되버리고 사람들의 기본 소득을 보장하는것에 반대하며 좌파 포퓰리즘 입에 달고 사는 국힘당을 선택함
앞으로 우리나란 출산율 저하로 인한 경제 붕괴와 국가 소멸은 국힘당 같은 정당이 존재하는한 절대 피할수 없는 미래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