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아우슈비츠 경비병' 94세 노인)
독일 나치 정권이 2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에서 가동한 아우슈비츠 강제 집단수용소의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지금은 94세의 노인이 된 과거 나치 친위대원(SS)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이하 출처의 기사 원문 참조.
독일은 가해자였던 자신들에 대해서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기반성과 개선의 모습을 보이는데... 왜 우리나라는 피해자였음에도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가해자 측에 빌붙었던 이들에 대해 쩔쩔 매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처벌과 심판에 대해서도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는지 참 아이러니합니다.
하긴 가장 최적의 적기였던 해방 직후에도 이승만에 의해 좌절되었던 역사가 뭐 어디가겠습니까만은...
참 역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기사를 보면 속만 터집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8/0200000000AKR20160618002000082.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