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아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그 일때문인지 애들이 평소랑 조금만 달라도 심장이 콩닥콩닥 합니다.
이제 다들 10살을 넘긴 시점이라 요넘들이 슬슬 아프다 아프다 하는것 같아여.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새 병원을 찾아서 정착하려고 하는데 ㅎ
진짜 좋은 병원 찾는게 쉽지 않은듯..
평점을 보고 가려고 해도 한결 같이 좋은곳도 없고, 요즘 세상이 그렇다 보니 알바 쓴게 아닌가 의심스럽고.
맛집이면 그냥 한번 가고 아니면 속았구나 하면 되는데...
병원은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무엇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이 선생님이 과잉진료를 하는건지, 꼭 필요한 검사만 하는건지...
진단이 정확한건지 잘못된건지 구별할 방법도 없고...답답...
얼마전에 한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냥이 키우는 분들 사이에선 평점이 최하이고...
그래서 평점이 괜찮은 다른곳에 가보니 저랑 안맞는지 생각보다 별로이고...
보통 병원 탐방 하실때 어떤부분을 주로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