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진 출장. 신도림역에서 노량진 그리고 센트럴시티 신도림역 1호선 올라온 계단쪽에 채널a 카메라가 있더군요. 뭐 찍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앉아서 지하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인터뷰 요청을 하더군요. 그것도 여자분들께만. 안 한다고 하니까 앉아 있는 제가 눈에 보였나 봐요. 대강 봐도 열차파업 때문에 인터뷰 따는거 같던데. 제게 묻더군요. 출근 그런거. 불편하신적 있냐 인터뷰 해 주실 수 있냐 채널a라 싫다고 했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물어봐서(여자분들께만 인터뷰 요청 했음) 518민주화운동 북한개입설 묻지 못했고 윤석열이 싫어요도 못했음다 단지 채널a랑은 안해요 라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