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게 여러분 :)
도움을 많이 받아서 컴퓨터를 샀기에 후기식으로라도 남겨봐요 ㅋㅋ
처음 제돈으로 산 컴퓨터라 감회가 새롭네요.
자 그럼..
회사에서 퇴근하고 돌아오니 절 반기는 택배가 있었죠
그런데 생각보다 박스가 많더라구요(제 생각에는 본체1, 모니터 1이었는데..)
풀어보니 부품이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본체 케이스 하나. 조립해서 오는게 아니었나봐요.
그래서 조립을 했는데, 위치 찾아서 꽃고 하는건 재미있더라구요 ㅋㅋㅋ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파워 넣고 멘붕했어요.. 선이 왜저리 많은지..
부품별로 저렇게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멘붕.. 결국에는 그냥 내비 두고 나중에 모니터 열결하고 고쳐나갈려구요.
다 설치한 김에, 전원만 열결해서 켜봤어요 막 돌아가는거 보니 흐뭇하네요.
내부 LED가 빨간색이어서 좀 불안했지만 바뀌겠지 싶어요.
주
중간에 중고 그래픽 카드(GTX460)을 넣었는데, 4만원에 택배비 포함 44000원이니
그냥 3,4만원 더해서 750 새거를 살까도 생각해 봤지만 460이 더 좋다니까..
마지막으로 예상치 못했던 모니터 크기 남기고 이만 총총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