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사단이 난게 간략하게 이렇게 요약되어집니다.
1. 설계사가 어머니랑 아시는분이셨고,
2. 어머니도 사실 이 변액연금이라는 상품에 대해 잘 모르시고 설계사 말만 들었으며,
설계사는 제 자금목적을 제가 설명해서 알고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이 상품을 권유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해지환급금 표를 예시를 들며, 수익율 8%가정으로 설명했었습니다.
3. 저도 첫 취직 후 무조건 적금들고, 목돈 자금만들 생각에 잘 알아보지도 못하고 가입해버렸습니다.
4. 해지하려하니 원금손실이 발생하였고, 설계사에게 연락하니, 자기도 어쩔수없다 라는 답변만 늘어놓았으며,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서로 이야기 했으나 무시하고 찾아오지도 않았습니다.
5. 결국엔 서명한 저에게 책임을 돌리겠지요, 이 상황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싶습니다.
5년 만기, 월 70만원납 이었습니다.
27살(만 26세) 부터 넣기시작해서 32살(만 31살) 현재 만기되었습니다. 납입 보험료 누계는 총 4200만원입니다.
올 겨울 결혼예정이라 결혼자금 쓰려고 해지하려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니 해지환급금이 3770만원원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500만원이 날라갔습니다.
여기서 해지하게되면 세금도 물게될것이고, 그렇게 되면 약 700만원이 그냥 날라간 셈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할수있는 조치가 무엇일까요....??
진심으로 그냥 멍해집니다. 1년치 적금이라 생각하고 넣었던 금액이 허망하게 날아갔습니다.
지금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손실을 최소화할수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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