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소주사무처입니다.
신문, 주간지 등의 구독료에 대해 연간 3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더민주 윤관석 의원이 입법발의 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공동 입법발의 13명)
윤관석 의원은 "신문 산업의 위기는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사회적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심각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여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신문 산업의 활성화는 필수 불가결하다"고 주장합니다.
공론의 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언론의 사회적 기능에 문제가 많은 것은 "신문산업이 위기"이기 때문이 아니라, 언론의 지위를 이용해 대중의 인식을 조종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비뚤어진 족벌언론들 때문입니다.
[권력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왜곡보도]와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은 보도하지 않는 행태]가 이런 소득공제혜택으로 근절될 리 없고, 결과적으로 다양성 확보는 고사하고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소수의 언론사들 밥그릇만 더 키워주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이에 언소주에서는 본 법안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반대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홍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