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 월경일이 다가와도 신호가 없길래
아니겠지...만 확인을 해봐야 할것같아서
대형마트에 장 보러간김에 약국에서 테스터기를 샀어요
다음날 아침 출근전에 테스해보니 두줄....(동공지진)
그리고 남편에게 카톡을 보냈는데..ㅋㅋㅋㅋ
(물론 전화통화 먼저했지요ㅋㅋ)
여러분은 임신사실 알릴때 남편분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ㅋㅋ
p.s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부부라서
결혼할때 프로포즈도 하지 말라했습니다
오글거린다고 하지말라고 협박함
그래서 진짜 안함ㅇㅇ...역시 재미도 감동도 없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