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 공개, 입당 전부터 국힘 지도부 교체 의사... "대통령 귀찮다, 국힘 싫다"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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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탐사>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 녹취록 |
ⓒ 더탐사 |
"애초에 싸움을 하려고 작정하고 온 사람들이었구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입당 전 당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이 공개되자, 이준석 전 대표가 보인 반응이다. 앞서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관계자와 통화한 음성을 보도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5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게 조작이면 <더탐사>는 문을 닫고, 사실이면 그냥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 윤핵관 성(형)님들, 욕 안 하겠다"라고 적었다.
이어서 올린 다른 게시물에서도 "3개월 내에 당 대표 끌어내리려고 입당한 사람들이니 애초에 수많은 비상식이 작동했겠지"라며 "익명 인터뷰로 당대표 음해하고, 유튜버들 꼬셔가지고 악마화 방송하고, 이제 와서 다 어떤 기작(機作)이었는지 이해가 가네"라고 꼬집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5393?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