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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가 되고 싶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327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길거야!!
추천 : 2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6 22:07:45
글 쓰는게 행복하고 대중가요를 좋아해서 작사가를 꿈꿨는데

나이도 많고 또 너무 막연한 길이기도 하고

직장일에 파묻히다 보니 어느덧 많이 바랬네요

맘 속에 묻으려다 유난히 마음이 가는 노래가 있어 혼자 아쉬워 올려봅니다.

제 꿈과의 이별의식이에요ㅋㅋ

원곡은 소녀시대의 일본 노래인데요, 소녀시대가 불러주는 결혼 축가를 생각하며 지었어요. 

원곡 자체도 진짜 좋아요. 소녀시대는 목소리가 다들 예쁜듯.

Indestructible

(원곡: Indestructible-소녀시대)


하얀 흰눈이 흩날리는 날에

The way we were

오롯이 우리 둘만이 아는 거기로 가요

 

가까이 서로가 꼭 맴돌던

어렸던 우리는

서로 눈을 마주치면 가만히 웃었죠

 

How you like me?

믿기 힘든 기적 놀랍게도

It so hard

넌 나의 손을 잡아주었어.

 

우린 Indestructible, unbreakable

이제는 많이 커버린 우리가

다시 만나 서있어

 

다툼이 지나가고 아픔속에

오직 네가 나의 사랑인걸

이제 깨달았어

너라서 나인걸

(indestructible)

꼭 너라서 나인걸

 

함께인 미랠 나눠보는 질문

I like the feel

지금 너 조금 볼이 붉어졌어

나도 그러니?(나도 그러네)

 

언제나 애들은 좀 귀찮았던

난 좀 변했어

반씩 닮은 그 아이 옆에 행복한 우리

 

어쩌면

너무 많이 남은 미래라 해도

자꾸만

함께하는 우릴 그려보게 돼

 

 

 

 

가끔씩 또 싸우고 토라진대도

invisible 사랑이라는 믿음 속

다시 너와 걸어요

 

후회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나의 옆에 그대만 있다면

이 세상 모든게 고마운걸

 

언젠가 우리 얼굴 위에도

세월이 자리를 잡겠죠

 

서로의 손잡고 마지막 눈을 감을 때 까지

절대 never ever never say good bye

 

우린 indestructible, unbreakable

내 눈을 바라보는 그 눈빛이

모두 말해주죠

 

흔들리지 않기로 약속해요

나의 옆에 그대만 있다면

다 두렵지 않죠

 

가끔씩은 싸우고 토라진대도

invisible 사랑 이라는 믿음속

다시 너와 걸어요

 

행복할 때 슬플때 아플때도

발걸음을 맞춰 주는것

우리의 destiny.

 

indestructible

indestructibl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별의식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제 씻고 자야겠어요 낼 출근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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