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성모병원, '쉬쉬하라' 정부 지시에 '메르스 환자없다' 속여

http://www.amn.kr/sub_read.html?uid=20521

메르스 문의를 한 시민들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처벌 될 수 있다'고 경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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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23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해당 메시지는 인터넷에 게시글을 쓴 사람들 대상으로 병원이 보낸 메일 내용이 맞다"며 "당시엔 평택성모병원이 접근근지를 당하고 질본의 통제를 받고 있다는 의혹과 근거가 제기되고 있었는데 당시 우리는 정부에서 메르스에 대해 쉬쉬하라고 그런 지시를 받은 상황이서 (정보공개)대응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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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초동대처에 대한 증언이 공개적으로 나왔으니, 이제부터 대정부 소송이 줄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