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가 통통한 편이라 평소에는 좀 더 길게 입고 다니는데
얼마 전 입고 싶은 옷 다 입겠다던 패게글 보고 용기를 얻었어요!
그래 내 다리 코끼리다 어쩔 거야^0^ 마인드 장착하고 제 기준 나름 짧은 치마바지에 도전했습니당
레이스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짧아서 못 입고 다녔거든요ㅠㅠㅠ
상의, 하의, 가디건, 신발, 가방 다 보세입니다 :-)
요즘 브라운톤에 꽂혀서 어쩌다보니 깔맞춤이네요ㅎ.ㅎ
가방 열린 건 살포시 무시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 몸을 바라보는 기준이 정말 상대적인 것이니 몸에 관한 얘기는 이제 자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패게잖아요!ㅋ.ㅋ 정말 몸 평가해달라고 답정너행동한 것 아니고 제 기준 나름 찔끔 과감하게 입어본 룩 공유한 건데 제 단어가 적절치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답정너니 통통은 쥐뿔이니 하시면 모니터 뒤에 있는 사람 상처받아요ㅠ.ㅠ 다음부턴 좀 더 신중하게 단어 고를게요! 저도 스스로 좀 느슨하게 제 몸을 바라볼 필요성도 느낍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