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장만 즐기는 유저입니다.
현재까지 실버4등급/ RP 1000~ 1100대에서 1500판 정도 하고 있어요
솔직히 전 잘하는 편은 아닌데요..
하면서 느낀점이 결장은 많이 한 사람이 불리해지는 구조같습니다.
한 300~400 승대까지만 해도 승률이 50%정도 되었고
최대 승이 20판정도 더 많았을때도 있었지만
700승까지 오면서 현재는 패가 60판~70판 더 많아요..
왜 자꾸 승률이 떨어질까 고민해보니 나온 결론이..
예를들어 제가 예전엔 이기면 RP +10 , 지면 -10 이런식으로
내려가고를 반복했었는데 지금은 등급 때문인지..
이길땐 보통 +10에서 +15. 질떈 -7 에서- 10까지 떨어집니다.
사실 -10이라는 점수도 저처럼 오래한 분들께 져야 나오는 수치더라구요.
대부분 7~8정도 떨굽니다..
그래서 평균을 매기면 2승2패를 하면 RP가 올라갑니다..
2승3패를 해야 유지정도 하고
2승 4패를 해야 보통 떨어지더라구요;;
지금 승률이 계속 떨어지는 와중에도 RP는 얼마전 최고치 경신했더군요;;
몇판 이기지도 않았는데 쭉쭉 올라요..
떨어질땐 찔끔씩 떨어져서 계속 털리다가 몇판 이기면 다시 쭉 올려버리니..
문제는 그렇게 올라간 RP가 콜로세움 매칭까지 영향을 줘버려서..
예전부터 콜로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전엔 2~3일에 하루 꼴로 1100대 진입했는데
지금은 맨날 그쪽으로 가고있네요..ㅋ
차라리 전 예전에 급에서 단으로 올라갔을때 못하면 떨구는게 더 나은것 같은데..ㅠ
현재 RP시스템은 오래할수록 실력이 점차 늘어서 계속 올라가는 사람들한테나
맞는 취지아닌가요..
진지하게 현재 직업으로 새로 하나 다시 키워야하나 고민까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