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사이 되게 좋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형제분들은 어떠실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형제는 야한얘기나 여자얘기 같은걸 동생태어나고 17년동안 한번도 안해봤네요 ㅋㅋㅋ 그래서 다른건 서로 잘아는데 여자 쪽은 잘 모르겠네요.. 야한얘기도 잘모르겟고 ㅎ.
아무튼 저번주 주말에 동생이랑 롤 듀오한 이후로 몇년만에 처음 게임 듀오를했는데 그때 상대팀에 좀 더러운섹드립 멘트같은 닉네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평소 친구들사이에선 좀 외설스러운 놈이지만 그때 본 닉네임은 제가봐도 좀 더럽더군요. 저는 그냥 무시하고 게임하는데 동생은 바로 이녀석 신고해야겟네 하면서 바로 배틀태그 신고하더군요 ㅋㅋㅋ 롤도 되게 오래했는데.. 생각해보니 롤하면서도 욕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우리동생ㅋㅋㅋㅋㅋㅋ 바르게 자란거 같아서 괜히 뿌듯하네요 야밤에 ㅎㅎ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