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리스가 이끌고 온 수많은 도트락인들이 대너리스의 주축 병사가 되어서
철왕좌를 치러 갈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이지만,
그 수많은 병력을 태울 배를 어떻게 마련할까가 궁금했었어요.
갑자기 미린에서 배가 막 나오는건 너무 개연성 없어보였고.....
근데 이번 편을 보니까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직접 대너리스에게 배를 주러 용의 입안으로 달려드는 배들이.....
자기들은 미린을 치러 왔겠지만, 고스란히 대너리스에게 뺏기겠고
도트락인들과 무결병들이 타는 배가 될 거 같네요 ㅎㅎㅎ
대너리스 의문의 득템 !
그리고 마저리는 일단 교단의 손을 들어주는 척 하다가 뒷통수 칠게 보이는데,
토멘은 그 의도를 눈치채지 못하고 마저리가 교단 편을 들어주자고 설득하니까 그냥 넘어 간거 같은 느낌...
역시 왕좌에 앉을 재목은 아니고 곧 죽겠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