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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체'는커녕 세월호 책임자들 줄줄이 승진
게시물ID : sewol_50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탈배송
추천 : 11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6/14 12:57:30
‘엄벌하겠다’더니 해임된 건 서해해경청장 뿐… 이춘재 경비안전국장은 ‘넘버 투’로 영전

[미디어오늘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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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양경찰은 간판을 바꿔달았다. 꼬박 6개월간 ‘해경 해체’라는 굿판을 벌인 후 국민안전처 산하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자리를 바뤘다. 그러나 떠들썩한 모양새와 달리 ‘해체’는 처음부터 없었다. 간판만 바뀌었을 뿐 조직도 사람도 유지됐다. 원래 국민들이 요구했던, 구조 방기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처벌도 없었다. 오히려 이들 해경 책임자들은 줄줄이 승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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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issue/627/newsview/2016061411245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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