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들은 각자 계산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고, 고객들은 각자 계산이 제일 편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물론, 미국에서는 각자계산을 당연시 생각하고 있기에 먼저 앉아마자 "together? or separate?" 이라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런 sit-down restaurant이 아닐경우 예를 들자면, 타코벨 drive-thru에 가서 각자 계산하기는 불편하죠.

그래서 생긴 app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VENMO 입니다.

벤모는 페이스북과 연결되어서 친구에게 돈은 charge 할수도 있고 페이도 할수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와 친구가 타코벨 드라이브 뜨루 갔을때 각자 계산이 불편하니, 제가 15.26을 냅니다.

그리고 벤모에가서 딱 절반인, 7.63을 요구할수있고, 아니면 친구가 먹은 3.25 만 요구할수 있습니다.

진짜 편한게 보통 현금으로 주면 택스는 없는셈 치고 대충하지.. 이렇게 되잖아요?

벤모 사용하면, 택스까지 아주 쏵쏵 요구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받자마자 친구한테 charge하면 바로 친구 폰에 뜹니다.

7.63을 친구가 요구했으니 페이하라고. 

또 좋은 시스템은 remind할수 있다는거에요! 친구가 빨리 돈을 안준다! 그럼 리마인드 시켜주면 되구요.

제 통장도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돈을 친구한테 페이하는 순간 바로 빠져나가고, 돈을 받으면 그냥 버튼하나 누르면 제 통장으로 쏘~옥 들어와요!

또한, 친구들끼리 누가 돈빌리고 돈을 내주는지도 알수도 있습니다 ㅎㅎ 페이스북 처럼 말이죠.

한국도 어서 이런 앱이 발명되면 정말 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