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5를 3년째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충전을 하려 꼽으면 단자가 잘 빠지고 꽂은 후 한쪽으로 살짝 밀어줘야 충전이 되더군요-_-
아 오래 써서 그렇겠거니 하며 묵묵히 쓰던 도중 불현듯 한 생각이 떠올라 단자를 빼고
충전부에 이쑤시게로 쿡쿡 쑤셨더니...
무슨 먼지가 그 작은 곳에서 새끼손톱만큼 나오더군요-_-;
빼고나니 멀쩡해졌습니다..
그리고 잘쓰고 있던 도중 이어폰에 버튼이 안먹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바꿨는데 바꿔도 그렇더군요;
남의 폰에선 잘 작동되고요.. 그래서 또 폰이 오래되서 그렇겠거니 하고 넘기고 있던 도중.. 또 그 사건이 떠올라
이쑤시게로 이어폰 단자를 쑤셔보니... 엄지손톱만큼 먼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정상 작동..
폰을 오래 쓰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