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아지고부터는 애기 데리고 나들이를 자주 나가는데요, 의외로 기저귀 갈수있는 화장실이 많이 없더라구요.. 일반 카페 갔다가 기저귀 갈 때가 돼서 화장실 갔더니 기저귀 가는 접이식 테이블이 설치 안되어 있고.. 지하철역 화장실엔 있던것 같아서 역으로 들어갔더니 없고 ㅠㅠㅠㅠㅠㅠㅠ 백화점같이 화장실 크고 넓지 않은 이상 기저귀 갈수있는곳이 잘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갈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거고.. 애기의 프라이버시도 그렇고요 ㅎㅎㅎ 내일 종로에 놀러나가려는데 기저귀를 어디서 갈지가 갑자기 걱정되네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