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인터넷이던 주변이던, 당원으로써 할수있는
반대당 지지자들을 상대로 정당 설득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설득이라는게, 다른게 아닙니다.
설득하는 사람은
항상 절대 공정하게, 접근을 해야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 틀렸다. 라고 생각한다면 상대방 설득에 넘어가는 마음가짐으로
설득에 임해야 하며, 저는 제가 설득한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도 내가 정말 틀렸다면
정말로 새누리당을 지지를 해주겠다고 했고, 진심으로 그런 마음으로 태도로 임했으며
이렇게 설득을 한 사람들 대부분이 제 진심에 어느정도 일부나마 공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득을 하려는 사람은, 정말로 수십 수백번을 자기 논리를 검증을 하고,
절때로 옳다는 확신이 들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득을 해도 실패를 하거나, 성공하기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더민주당의 법안 선전 소식은 저같은 당원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소식입니다.
"새누리당은 50건을 발의를 했는데, 더 민주당은 90건을 발의를 했다."
이건 정당 지지자들이 꾸며낸 말도 아니고,
내가 이런말을 할수 있는건, 우리 당이 더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라는 명제가 성립이 됩니다.
무당성향의 지지자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하나하나 설명해줘도
현장에서는
평소 보수정당에 의해 세뇌된 종북이미지 때문에 잘 이해를 못하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하지만, 이 명제는 "노력은 보상받는다" 라는 그 상대방이 가진 가치관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명제입니다.
반대정당 지지자는 물론 괴변을 늘어놓을수도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바빠서 그렇다, 당 내부를 수습중이라 그렇다.
그럼 그걸 또 하나하나 물고 잡고 새누리당(그 사람의 소중한 가치)를 공격하는게 옳은것이냐?
저는 설득을 하는 것이지, 싸워서 이기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진정 대한민국을 위한다면,
종북과 친일, 경상도와 전라도, 그리고 중요 사건때마다 관심돌리기 언론보도를 통해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지 못하게 만드는건 누구인가?
최소한 더불어 민주당은, 그런 갈등이나 관심돌리기 언론 보다는
더 많은 법안을 만들고 발의하며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자 보라, 만약 내가 새누리당이 더 법안 발의를 적극적으로 했다면 이런 말을 했을것인가?
내 신념은 한치의 어긋남이 없다.
새누리당이 더 많은 법안을 발의했다면, 나는 새누리당을 지지했을 것이다.
게으른 정당과 사람에게 자비는 없다. 살고싶으면 뛰고, 죽고싶으면 가만히 있어라
이기는 정당을 지지하길 바란다.
어떤 당을 지지해라고 말은 하지 않겠다.
2.
그리고 대개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진짜 알바가 아닌 이상, 많은 사람들이 내 주장에 공감하고 수용을 하는 모습을 봐 왔습니다.
나는 근면하고 열심히 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다.
게으르고 잔꾀를 부리는 정당은 낙오되는게 국민에게 이롭다.
그리고 이런 유권자 국민성이 정치를 발전시키고, 살기좋은 나라로 만드는 첫걸음이다.
이런 확고한 신념을, 설득을 하시기 전에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되세기시면서
진심을 가지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당원 따위가 뭘 하겠냐? 가 아닌, 단 한사람의 당원이 세상과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수 있는지 보여주겠다.
그런 철학을 마음속에 굳게 간직을 하고 실천하는것,
그게 일당을 받고 움직이는 수동적인 새누리당 지지자와 노무현 정신을 따르는 능동적인 지지자의
레벨이면서 차이라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