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최 측인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부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7일 공지문에서 "한국 정부가 이동 등에 대한 모든 자원과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기 철수 움직임은 주최 측이 전북지역 대학에 기숙사 등의 숙영지를 요청하면서 감지됐다.
일부는 서울 등으로 숙소를 옮기는 계획도 논의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99173?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