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 제가 의정부에서 길을 걷고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그곳은 의정부역 앞에 상가 밀집지역이고 제가 길을 걷는 왼쪽엔 분수대가있는 사람만 다닐수있는 길이였드랬습니다 ㅎㅎ..
저는 길을 걷고있었고 제 앞에는 듬직하신 경찰관 한분이 새로나온 파아란~색 새유니폼을 입고 걸어가고 계셨습니다.
길을 걸으며 아~ 저 옷이 새로나온 물세탁하면 물빠지는 새 유니폼이구나~ 라고 잡다한 생각을하며 걸어가고있는데 제 뒤쪽에서 갑자기
뛰~ 뛰뛰~ 하고 소리가나길래 스쿠터가 제뒤를 뾸뾸 거리며 따라오더라구요 계속 뛰뛰~ 하면서 .. 사람이 많으니 그 스쿠터는 빨리가고싶어 뛰뛰 ~ 뛰~뛰뛰~~ 하며 가는거같았습니다.
그러자 제 앞에 걸어가던 경찰관 분께서 갑자기 뒤를 휙~ 돌며 저를 지나처 오토바이쪽으로 가서 저지를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경찰관을 따라 다시한번 뒤를 돌아봤는데 ㅋㅋㅋ 나이좀 있어보이시는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스쿠터를 타고계셨는데 경찰관분께서 가까이 다가가 아저씨에게 뭐라뭐라 하더군요 ㅋㅋ.. 제가 자세히 듣진 못했지만... 스쿠터 아저씨는 얼굴이 벌개져있으셨고.... 바지에서 주춤주춤 지갑을 꺼내시는거 까지 보고 제갈길 갔습니다.. ㅋㅋㅋㅋ....
어.. 음 쓰고나니 별루 재미없네용... 다들 글 찰지게 잘쓰시던대.. ㅠㅠ... ... 마무리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