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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름간 플레이하며 느낀점
게시물ID : lol_660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폭렬김선생
추천 : 0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2 14:09:44
초반에 꼬이면 던지거나 잠수타는 ㅆㄹㄱ들의 빈도와 숫자가 늘어남

상대 원딜이 인베로 2킬먹고 시작. 상대가 빠른2랩후 아군 서폿을 죽임. 원딜과 서폿 둘다 2랩 잠수

적 정글이 카정왔다가 죽고 역갱으로 한번 더 죽음. 4랩 잠수

텔플든 상대 아지르가 탈진플든 빅토르한테 1랩때 따임. 잠수


이런경우야 전에도 자주있던 일이긴 한데 최근에 벌어지는 고급시계 근황글과 비교해보면서 가설을 하나 떠올림.

롤하다 초반에 망하거나 불화가 생기면 '어차피 라이엇이 불이익을 주지 않을테니' 그냥 탈주해버리고 고급시계하러 간다.


많은분들이 지분을 좀 잃으면 정신을 차릴것이다 라는 희망찬 기대를 하시는데, 얘들 원탁회의 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얘들은 개선이 불가능합니다.

원탁회의라고 사람 모아놓고 떠든거 보면 아주 기가 참.

특히 '다인랭이 도입되고 게임내 욕설이 줄었다' 이부분.

아는놈들끼리 돌리고, 포지션도 정해서 들어갈수 있으니 당연히 줄어들겠지!!! 대신 정치 피해자가 늘어났잖아 시1발놈들아!!!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에 몰두해서 게임 자체의 질을 똥통에 빠뜨려 놓고는

우쭐해 하는게 어느나라 정치인들 모임 같아서 두배로 빡침


겜 하시는분들은 느끼실거임. 최근 비매너,탈주단속이 '조금쯤은'더 강해졌고, 큐 잡히는 시간이 두배는 늘었다 라는거.

어차피 단속되도 시계하면 되고, 단속 안되도 시계하면 되고. 


그동안 쌓인것도 많고 애정도 많았던 겜이다 보니 뭔가 주절주절 두서가 없네요.

라이엇이 잘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이젠 좀 늦은것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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