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샤 러블리 밀크틴트 체리러버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시라커 505
로레알 샤인글로스 609번 체리
입니다
저는 아주강한소나무기때문에 립색상이 다 비슷한데요
그중에 이 세가지는 정말.. 똑같더라구요... ㅎㅎ 왜샀을까
왜샀냐면 ㅋㅋ 셋이 다른텍스쳐를 가져서 저를 홀렸기때문이죠!!!!
우선 미샤틴트는 발색이 세가지중에 가장 연해요. 그리고 물에가까운 느낌이라 피부에 스며듭니다(?) 스며드는 듯 한 느낌이들어요. 입술에 올리면 발랐나 안발랐나 모를정도? 자연스럽게 연출하고싶을때 딱이에요 ㅎㅎ 지속력은. 네. 별로입니다.
아르마니틴트는 라커타입인데요. 그래서인지 미샤처럼 입술에 스며들기보다는 입술위에 붙어있는 끈끈한느낌이에요. 끈적하진않고 끈끈정도. 그래서 입술이 촉촉해보이는 정도의 광이 나구요, 빨대에 많이 묻어나옵니다 ㅠㅠ하지만 진하게발색돼서 활용도가높아요.
로레알틴트는 끈끈을넘어 끈적한 제형입니다. 펄도들어있네요. 당연히 광택감도 들고, 영롱해요!
정리!
가격 : 아르마니(4만원대)>로레알(만원대)>미샤(오륙천원)
지속력: 아르마니(진해서 오래간다 느끼는것같기도 함)>=미샤,로레알
발색 : 아르마니(매우찐함)>로레알(보통, 덧발라도진해지지않음)>미샤(연함, 덧발라도진해지지않음)
발랐다는느낌 : 아르마니>로레알>>미샤
(로레알이 더 끈적이긴하는데 아르마니가 더 무겁게 입술에 달라붙어있는느낌이 나요)
광택 : 로레알(끈적함+펄입자)>아르마니>미샤(스며듬)
용도 : 아침화장으로정교하게 아르마니를바르고나가서-밋바쁘게수정화장할때는 연한발색의미샤로-광택감도주려면 로레알로!
사실아르마니하나만있으면 해결인거같아요 헤헿 .. 하지만 비싸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