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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토에는 혼술과 수육이쥬
게시물ID : cook_182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지주지주지
추천 : 5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1 2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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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KakaoTalk_20160611_204326229.jpg전에 무수분수육 다들 추천해주셔서 만들어 보려고 6시부터 이렇게 대기시켜놓고 

불 약불로 켜놓고 무도보면서 낄낄대면서 대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거의 불 켜질랑 말랑 정도로?? 해놓고 거의 두시간동안 했더니
KakaoTalk_20160611_204325320.jpg
이렇게 변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가 쫌 더러워 보이는거는 후추탓입니다

제가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향을 왕창 때려넣었거든요
KakaoTalk_20160611_204323704.jpg

썰다가 뜨거워서 왼손도 익는줄 알았네여 

자취생이라 뭐 장갑 이런거 없이 한번썰고 찬물에 손 한번 담궜다가 반복하면서 썰다보니까

모양이 지저분한거는 이해해주세요 ㅎㅎㅎㅎㅎ
KakaoTalk_20160611_204322468.jpg
늦었지만 밥먹으면서 술한잔 하네요

옛날에는 혼술하면 쫌 없어보였는데

타지에서 자취하기 시작하다보니까 아는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학교다니는거도 아니고 진짜 혼자지내니까 혼술이 최고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출처 여자친구가 있다면 저거보다 더 예쁘게 썰어서 플레이팅도 완벽하게해서 평생 대접해줄 수 있는데...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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