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6일 나라장터에 괴산지역 정비사업 공고, 이례적... 충북도 "김 지사와 연관성 없다"
충청북도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실종자 수색 및 사고 수습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 16일, 김영환 도지사 일가가 괴산에 소유하고 있는 인근 지역의 정비사업 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확인 결과 사업대상지는 김 지사 일가 부동산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는 곳으로, 재해현장 대응에 모든 행정력이 동원되고 있던 시점에 입찰공고를 낸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오전, 오송 참사 소식을 보고 받고도 괴산 지역을 먼저 찾아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관련기사 : 오송 지하차도 침수됐는데, 김영환 지사는 왜 괴산으로 향했나 https://omn.kr/24ubq)
참사 수습 촌각 다투는 시점에 입찰, 왜?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0259?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