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크 3개월 넘게 자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퇴근하고 돌아오는길에 충동적으로 확 잘라버렸네요
머리가 가볍고 편하고 감기도 편해 말리기도 편해 넘나 좋은것!!
다만 한가지 단점은 제가 심한 탈색모에 직모라서 머리 감고나서는 항상 20분씩 고데기로 말아줘야해요 ㅠㅠ 저는 귀찮은걸 매우 싫어하지만 어쩔수가 없군요
그래두 엄청 만족스러워요 숏컷할까? 하면 말리던 친구들도 자른거 보고 되게 잘어울린다고 ㅋㅋㅋㅋ
그리구 숏컷 좋아하는 남친이 첨엔 놀라더니 이쁘다 귀엽다 아주 광대승천 ㅎㅎㅎㅎ힣ㅎ히
사진은 댓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