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축구선수
다비드 데 헤아, 이스코, 하비 마르티네스, 이케르 무니아인이 성폭행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이 사건은 Torbe라고 하는 악질을 경찰이 조사하던 중 밝혀졌다고 합니다. Torbe는 미성년자를 이용해 포르노를 찍거나 유명인에게 소개하여 성관계를 맺게 하는 범죄를 저질러 수감되었으며, 현재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루된 축구선수 중 다비드 데 헤아가 Torbe에게 접촉 및 주선을 했으며, 해당 피해자는 데 헤아와 무니아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비 마르티네스 및 이스코가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페인 경찰은 피해자가 경제적 보상을 목적으로 허위진술을 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며, 연루된 선수들 역시 경찰이 혐의를 입증해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죄입니다.
...만, 현재 데 헤아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하차, 귀가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인터넷을 떠도는, 사건 당일로 추정되는 데 헤아와 무니아인의 트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