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복학생 둘이 투룸에 자취중인데.. 너무 삭막하다고 귀여운 애완동물을 찾던 도중 기니피그가 눈에 딱!
그래서 갓 제대한 군인의 결단력으로 바로 질렀습니다.. 집근처 수족관(?!)비스무리한 곳에서 샀구요..
사료, 톱밥(이거는 사고 나서 톱밥보다 종이패드같은게 더 좋다고 알게됬네요... 다 쓰고 그담부턴 종이패드를 찾아보겠습니다) 집까지 전부 사왔는데
혹시 키우는데 주의점같은게 있나요?
물통은 파는 급수통 깨끗하게 씼어서 저희가 먹는 생수 넣어줬구요 사료는 유리그릇에 담아줬는데 유리는 별로 안좋나요?
그리고 은신처같은게 필요하다고 하는데 마땅히 넣어줄게 없어서 털모자(비니) 안에 톱밥 넣어줬구요.
으아..
물어볼게 하도 많아서 뭘부터 물어봐야될지...
지나가다가 팁 있으시면 아무거나 하나씩 던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