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표준라이브러리나 언어가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들은 include, using, use 등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나 파일을 컴파일러에 알리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OS API의 경우 API를 호출하기 위한 선언방식이 따로 있구요.

hybrid의 경우 외부 라이브러리나 본인이 작성한 파일만 포함시키고 표준라이브러리와 OS API는 키워드 처럼 아무런 선언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일단 고려중인 방식은 OS API의 경우 invoke문으로 호출하면 Windows 10까지의 API함수목록이 담겨있는 해쉬파일을 이용해 문법검증을 하는 방식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다양한 해쉬함수가 존재하는데 OS API는 OS의 버전이 바뀌지 않는 이상 API 또한 거의 추가되는 일이 없기에 해쉬 함수들을 테스트해서 모든 OS API함수가 해쉬값이 1개씩만 존재하는 해쉬함수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해쉬중복으로 인한 코드 부분이 사라지니 속도가 빠르겠죠.

표준라이브러리는 invoke와 같은 명령을 사용하지 않을 뿐 위와 같은 방식을 사용할 생각이구요.

이 방식이라면 컴파일러가 제공하는 표준라이브러리와 OS API호출에 그 어떤 선언도 필요하지 않게 되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컴파일이 되는 실행파일에 사용되는 표준라이브러리와 OS API선언만 포함시킬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