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무슨 미안하다 말 한마디 듣기 너무 힘드네
게시물ID : love_4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솔봉봉
추천 : 1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6/10 20:32:44
7년차 연애중인 자취남입니다 

어제 여친께서 말도 없이 술 약속을 가더니 전 내일 출근해야되서 자려고 집에 언제 들어가면 카톡해놓아라 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카톡이 안와있더군요

그래서 꿍~ 해있었어는데 애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카톡하는게 짜증이나서 

나 화났다 한마디 했습니다.

근데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딴이야기만 하네요

그래서 아에 읽씹하고 있긴한데

원래 여자들한테 미안하다는 말 듣기 힘든가요??

이 아이가 원래 미안하다는 말 잘 안하기도 하지만 전 7년 사귀면서 화낸적 딱 2번 있었는데

그때도 미안하다는 말 끝까지 안하다가 제가 폭팔하니깐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아 진짜 7년을 사귀었는데도 뭔지 모르겠네요

자존심인가.................

정작 내가 여자있는 술자리만 가도 기분 나쁜티 팍팍내면서

자기는 남자들 술자리에 가놓고...........참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차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