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고 있는데 회사일 마친 불금! 친구도 놀러갈 곳도 없이 혼자사는 지역엔 아무것도 없는지라.
버스에서 내리고 나서 본 한 레스토랑..
"여기! 손님! 단! 하나요!"
"님 혼밥하나요?"
라는 말을 듣고싶지 않아서 2만원에 세트를 업어왔습니다.
딥다크한 웰던같아 보이지만 사실 저 녀석. 레어합니다. 맛있어요..
게살파스타.. 약간 느끼했지만 게 껍질까지 다 씹어먹었네요.
맛있다 맛있다..
...? 제목이 저런 이유는.. 위에 보이는 저 커피..
반쯤 마신 커피에 한국인의 참 술. 참이슬 후뢰심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를 넣은
'술'입니다.
에헤헤헤헤헤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