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날 용인민속촌에 가서 구경을? 하고 나왔는데 아뿔사... 운전석 뒷 휀더와 범버를 싹 문자르로 가셧더군요.
아마 차 댈때 좌우 옆차 간격이 층분해서 이정도면 잘 빠져나가겠지 하고 연락쳐 찍어두지 않은게 실수ㅠ
다만 블박으로 주차중에 차량 번호판 찍은거로 차량넘버는 알수 있었습니다(상시전원x주행중에만) 이여서 사고났을때
영상은 없었다는게 걸렸죠 112 신고하고 경찰분과 사건경위를 이야기하고 민속촌 cctv확인 오른쪽 상단에 살짝
보이는걸 500배 확대해서잘 안보이지만 다른쪽 cctv에서 흰색 로체가 범버 긁인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분들께서 민속촌에서 막걸리와 맥주등 술을 파니 마시고 나와서 차를 빼다가 긁거나 사고내는게 태반이라고
그래서 아마 긁고 튄거같다라로 위로를 해주시더군요 ㅠ 제가 씨씨티비 보고있는데 어떤 할아바지가 내차 긁고 틘놈
있다고 cctv보자고 식식거리며 들어오시더군오... ㅠㅠ그러다가 이번주 목요일 (9일)경찰서에서 연락이옵니다.
차주 소환했고 당시에는 별로 안긁힌거 같아서 그냥갔다 보험접수 한다고 연락처 알려준다길래 감사합니다
연발하고 5분만에 보험번호를 받았습니다.
보험사에서 세번 전화가 왔습니다
보험: 1급 협력공업사있는데 거기하는게 어떰?
나:ㅈㅅ나 기아자동차 정식사업소 입고할래 ㅇㅇ
보험:아... 그래 그건그렇게해 그래도 너 렌트해야하는데 우리 협력업체에서 할래?
나:ㄴㄴ 나 이미 롯데렌터카에서 예약했음 마이너렌트카는 차상태 거지같아서 싫음 나 담배 안피는데 쩐내나는차 타기 싫음 이런말을 전화올때마다 반복 ㅡㅡa
피곤했지난 그사람들 일이니까 어쩔수 없는거죠 ㅎㅎ 여튼 오늘 금요일 오후4시에 기아자동차 사업소에 차량 입고후
뒷 휀더 도색 그리고 뒷범버(도색하려 했으나 아 직은 교환 가능하고 가격차이 얼마 안난다길래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비싼 롯데렌터카를 내가 있능곳까지 딜리버리 서비스 ㅋㅋㅋ 최소 휀더 도색 범버교환으로 70예상 빨라야
다음주 목요일 늦으면 다다음주 라니까 렌트비 13만원x n일 인데 최소 5일 65정도 크... 가해자는 3년간 보험할인
안되고 동결이거나 할증이 붙겠군요 크~ 시원합니다 ps박고 연락만 줬어도 개인합의 30정도에 하고 깔끔하게 끝났을텐데... 참 바보같은 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