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매장에서 폰팔이하는 새끼들은 부모형제도 등쳐먹을 천하의 개자식들입니다.
일부는 안 그렇다는 사람들 있을까봐 미리 적어두는데,
개신교도 일부는 안 그렇다고 맨날 주장하죠 ㅎㅎ?


현재 온라인 매장들 보면 옵티머스 원 , 요자 12/12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어무이한테서 전화가 오더군요.

"니꺼랑 똑같은 핸드폰 4.5 약정 걸고 사라는데 어떠냐?"

-_- 다른 조건이 뭐냐 물었더니 4.5가 뭐 최고 최선의 조건인 양 막 말하더군요.

그래서 ^^ 됐습니다 하고 끊고

어제 직접 가서 물어봤습니다.

오프랑 온이랑 단가가 다르냐? 왜 이리 가격차가 심하냐?

했더니 뜬금없이

"온라인은 구입하실 때 주의해야 하는데요~
1. 별정 통신사
2. 그리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개인정보를 주고 폰을 받는 다는 거 자체가 위험합니다."

이 지랄을 떠는 겁니다.

-_- 1번은 그렇다 치고..

2번은 무슨 개소리인지. 검사님 영접하고싶어 안달난 새끼들 아니면 대리점에서 그 지랄을 떨 이유가 없는데말이죠.

개소리 씹고, 다시 단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같다더군요.

같은데 왜 가격차가 이리 심하냐 되물었습니다.

..한참 말 돌리다가 다시 똑바로 물었더니 돌아오는 말이

"장사가 원래 다 그렇죠. 원래 다들 그렇게 파는 거에요."


허.. 씨발 -_-;; 그 말 듣고 어이가 없어서.
저 말 나온 이후로 무슨 질문을 하든 저 답변으로 일관합니다.

그래서 그냥 어이가 없어서 대충 몇마디 뱉고 나왔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조금' 양심이 있는 데더군요. 다른 데 물어보니까 5.5/0.19에도 팔면서 밑지니 어쩌니 지랄하는 새끼들도 있던데..

절대로 오프에서 사진 마십쇼. 소비자를 개좆으로 아는 것도 아니고. 씨발;


3줄요약

오프 매장 폰팔이들은 부모형제도 몰라보고 등쳐먹을 인간들이다.
온매장에 비해 가격차가 어어어어엄청나다.
그런데 그걸 같잖지도 않은 논리로 정당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