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솔져만 미친듯이 파고 있는 유저입니다. 솔져를 하고자 하는 초심자들에게 간단하게 가이드를 할 겸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현재 솔져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대충 이런 스탯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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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 엑스박스
총 플레이 시간 : 58시간
총 폭주 시간 : 16시간
평균 폭주시간 : 1분 57초
킬 / 데스 : 3.23
1 게임당 메달 수집개수 : 4.3개
1 게임 금메달 : 2.3개
1 게임 은메달 : 1.5개
1 게임 동메달 : 0.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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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스코어 세계랭킹 496위
분당 스코어 세계랭킹 107위
메달 획득량 세계랭킹 111위
솔로 킬 세계랭킹 19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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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져 전체 스코어 세계랭킹 1위
솔져 전체 메달수 세계랭킹 1위
솔져 전체 킬관여 세계랭킹 1위
솔져 전체 솔로킬 세계랭킹 1위
대충 이 정도면 초심자에게 충고 할 자격은 된다고 생각되어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1) 캐릭터의 특성 파악하기
어떤 게임이든 그 게임을 풀어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일이다. 팀 플레이가 강조된 '오버워치'에서도 당연히 동일하게 적용되며 각기의 역할이 나눠진 시스템상 기본이자 더 없이 충실해야 할 덕목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만능에 가까운 '솔져'에게 특히 중요한 부분이다.
(2) 기본적인 장점과 단점
솔져가 게임내에서 기여가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자.
기능 가능 효율 내용
화력 O △ - 지속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지만 2% 부족
임무 O △ - 웬만한 캐릭터와의 조합력이 우수하며 주변 견제를 하면서 지원 가능
견제 O △ - 포탑 처리 및 전선 톨파 서포트
기습 O △ - 빠른 기동력을 이용하여 순간적인 기습이 가능
회복 O △ - 체력 부족시 자가회복을 통해 전선 투입이 빠르게 가능
일단 표만 간단하게 정리 한 것을 보면 '솔져 76'의 장점은 바로 전술적인 유연성이다. 경우에 따라서 화력을 지원이 가능하며 동시에 수송을 전담하다시피하는 캐릭터와의 효율도 나쁘지 않다. 동시에 '겐지'나 '맥크리'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떠맡아 영웅을 중도에서 차단하여 시간을 벌어 팀에게 이득을 주는 것도 가능한 올라운더 플레이에 가깝다.하지만 이 같은 점은 동시에 '솔져 76'의 단점을 내포하고 있는데 바로 '효율'이다. '만능'이지만 확실한 '스페셜'이라고 할 만한 항목이 없다. 즉 전체적으로 평균적으로 우수하지만 하지만 특화된 부분이 없는 것. 이 점이야 말로 '솔져 76'의 장점과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3) 솔저의 역할 정의
그렇다면 솔져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에서는 답은 이미 나와있다. 바로 '올 라운더' 특성을 이용 할 필요가 있다. 비록 한 분야의 마스터는 없지만 전 부분에서 기여가 가능한 특성을 통해 전장을 지치지 않고 계속 이동하면서 전체적인 팀을 서포터를 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각 전장의 상황을 누구보다 빠르게 판단하고 이동해야 지원을 계속해서 퍼부으면서 팀에 기여하는 것이 최종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내가 52시간을 하면서 내린 '솔져'의 플레이 결론이다.
즉 게임의 전 부분에 기여 가능한 솔져는 그만큼 전장을 누구보다 빨리 움직이고 지원해야 솔져가 가진 '올라운더'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는 되며 이 때문에 솔져는 단순한 '공격형'으로 분류하는 것은 '솔져'가 가진 장점을 죽이는 것과 동일하다. 솔져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솔져는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전선과 후방을 오고가면서 팀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내 입장에서 '솔져'는 초보용 캐릭터라는 점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오히려 '초보'와 '고수'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보고있다. (물론 입문이라는 점에서 초보용이라는 점에서는 부정하지 않지만 그 이상은 다른 영역이다.)
(4) 솔져의 기본
먼저 솔져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보자.
주 무기 / 펄스 라이플 : 안정적인 탄착군과 25발의 탄창을 가지고 있는 화력 지속력
스킬 / 질주 : 쿨 타임이 없이 빠른 전장을 누빌 수 있는 기동력
스킬 / 나선 로켓 : 순간 데미지가 부족한 솔져의 한방을 보충
스킬 / 생체장 : 지속적인 회복력을 통한 전선의 유지
스킬 / 전술 조준경 : 솔져도 기습하여 전선 정리가 가능한 장점
이 3가지의 특성을 보면 솔져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질주'의 기능이다. 솔져의 올라운더 스타일을 살려주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다. 이 질주는 빠른 전선 형성 및 전방 / 후방의 지원 및 서포터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또한 화력 데미지가 아쉬운 솔져를 지속적인 무빙을 통해 상대를 괴롭히게 해주는 최고의 원동력이다. 이 때문에 솔져는 전선에 전략적으로 유동성있게 운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선택지도 늘어난다.
1.최전방 공격 : 생체장을 활용하여 전선의 유지가 가능
2.최전방 공격 지원 : 빠른 기동력을 이용하여 전방에서 전선을 유지하는 동료를 서포트
3.오브젝트 지원 : 라인하르트와 같은 핵심 오브젝트 캐릭터와의 우수한 조합력
4.최후방 : 기습하는 적 캐릭터에 당하는 팀원들에게 순간적인 긴급 지원
5.기습 : 빠른 기동성을 이용하여 기습하고 빠른 후퇴가 가능
대충 5가지의 선택지가 솔져가 할 수 있는, 이 때문에 솔져는 전황을 파악하여 언제 어디서 서포트를 해주는가에 달려있다. 보통 초보자의 경우 솔져가 공격군에 분류되어 있어 오직 전방의 적을 공격하는데 정신이 팔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솔져의 장점을 무시하는 행동이거니와 올라운더 특성을 가진 솔져의 장점을 스스로 죽이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염두해두길 바란다.
(5) 솔져의 운영
다재다능한 솔져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포지션이다. 최전방부터 ~ 최후방까지 바쁘게 돌아가는 솔져의 특성상 최단거리를 이동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질주라는 편한 스킬이 보유하지만 이왕이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으니까. 일단 모든 움직임의 기준은 두 가지다. 첫번째 오브젝트, 두번째 아군의 위치다. 이 두가지 포지션을 기초로 움직이는게 솔져로서는 가장 효율이 좋다.
우선 게임에서 승리는 결국 오브젝트에 있다. 수레의 경우 수레를 기준에서 크게 원형으로 산정해 자신의 자신의 영역으로 삼는다. '솔져'는 원거리에서 지속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기에 그 거리를 유지하면서 경우에 따라 화력 지원이 가능한 거리를 유지한다. 정확히는 공격을 개시하는 팀원이 1선이라면 '솔져'는 1.5선~2선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솔져의 부족한 마무리는 팀원이 보충해주고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적을 견제가 가능하여 팀원과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좋게 나온다.
탱커와의 조합의 경우 솔져의 센스가 중요하다. 탱커가 뒤로 후퇴하면 쫒아오는 적을 막아 시간을 끌어주는게 포인트다. 또한 동시에 탱커가 후퇴하고 회복한다면 그 곳을 라인을 삼아 힐링을 깔아주고 동시에 자신이 거리를 유지하면서 전선을 유지하여 탱커가 조금이라도 회복할 시간을 주고 시간을 최대로 끈다. 물론 마무리 하면 가장 좋지만 크게 욕심내지는 않길 바란다. 시간을 끌면 끌 수록 유리한건 거리를 적당히 벌린 솔져가 유리하며 같은 팀에 후방을 교란하는 팀원이 있다면 더욱 더 크게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오브젝트 후위에는 보통 뒤치기가 잘 들어오는 편인데 솔져가 미리 어느 정도 정찰을 통해 미리 파악 할 필요가 있다. 전방 전선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고 판단되거나 혹은 안정기에 접어 들 때에 질주를 통해 오브젝트 기준으로 후방 , 측면을 통해 수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우에 따라 후방에 곧바로 지원하거나 혹은 적을 발견했을 적을 전선에서 몰아내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솔져의 체력 자체는 200에 불과하고 한순간에 잡을 수 있는 캐릭터가 있기에 전선과의 거리 및 아군과의 거리를 늘 신경써야 된다는 점이다. 이 거리는 앞전에 언급했듯 오브젝트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판단하길 바란다.
결론은 솔져는 빠른 기동력을 철저히 활용하고 중거리에서 교전을 우위를 활용 철저히 활용하자. 즉 죽어라 뛰는게 기본 덕목이다.
(6) 탱커와 대치상황
주로 상대의 탱커 혹은 라인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맞붙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데 이럴 경우 개인경험상 시선을 끄는데 주 목적으로 둔다. 예를 들면 라인하르트의 방어막은 확실히 솔져의 화력으로는 무리다. 하지만 25발이라는 게임내의 우수한 탄창 덕분에 쉬지 않고 공격이 가능하는 것을 이용하고 지속 공격을 한다. 라인하르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막겠지만 문제는 계속 화력을 투사하는 만큼 라인하르트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같은 선상에서 위치를 빠르게 바꿔가면서 방어막을 자신에게 유도하고 그 사이 다른 팀원들이 다른 방향에서 공격을 하도록 유도하도록 해보자.
반대의 경우도 동일하다. 솔져의 빠른 기동력을 통해 측면 , 후방에서 라인하르트를 괴롭히는 것. 솔져의 기동력을 이용하여 나를 주목하게 만들고 팀원들이 합세하여 괴롭혀준다. 물론 메르시가 있다면 제 1타격 대상은 메르시라는 점이 다를뿐 조금씩 신경이 계속 쓰이게 화력을 투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결론은 견제, 견제, 귀찮게 하기, 견제를 해서 신경을 계속 긇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공격 들어오면 바로 튀고 다시 자리잡고 반복하자.
(7) 기습
빠른 기동력을 보유한 만큼 솔져도 충분히 기습이 가능하다. 물론 적을 처치하기에 애매한 상황이 종종 나오기에 무리하게 하지말고 역시 '나 여기있다!' 정도로 계속 후방에서 견제를 하는 것이 좋다. 죽이면 좋지만 적의 신경을 계속 끄는 것이 좋고 욕심내지말고 반격이 들어오면 바로 튀어서 다시 전선으로 가는 지점까지 견제를 하자. 물론 여기서도 죽일 수 있는 적은 죽이고 특히 메르시같은 캐릭터가 있다면 로켓을 발사하고 화력을 쏟아붇자. 죽이면 좋고 아니더라도 빠른 기동력을 통해 도망가거나 계속 괴롭히면서 적을 신경을 계속 쓰게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물론 직접적으로 몰아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궁극기. 솔져가 유일하게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특성인 만큼 기습에 잘 활용해보자
(8) 캐릭터 별 대처방법
- 공격
트레이서 : 일단 힐링 깔고 싸우자. 결국 트레이서는 역행을 쓰는데 이 때가 로켓을 박아넣는 최고의 타이밍. 시작 점멸 위치를 기억하자.
리퍼 : 일단 거리를 벌리면서 힐링을 깔자. 이 상황에서 로켓을 먹이면 일단 승기는 잡고 시작한다.
파라 : 잡는게 아니라 3점사로 괴롭힌다는 느낌으로 쫒아내자. 어그로가 끌리면 건물안이든 사각이건 피하고 다시 반복.
맥크리 : 살려주시길 기도하자. 철저히 전선만 유지하는데 신경쓰고 마주치지 않게 상대하지 않는 방향으로 간다.
솔져 76 : 무리하게 잡을 필요없고 견제만 꾸준히 해 주되 로켓을 누가 먹이느냐에 따라 공세가 결정됨.
겐지 : 힐링 깔고 무빙하면서 한 두발 견제를 하자. 결국 겐지는 튕겨내기를 쓰는때 튕겨내기 끝나는 시점부터 솔져가 승부를 걸 수 있다.
- 돌격
윈스턴 : 힐링을 깔고 싸우면 이기지만 플라잉 고릴라는 방어막을 가동시키는 경우가 많기에 날라오는 순간 거리부터 벌리고 교전하자.
라인하르트 : 사방에서 계속 화력을 쏟으면서 시선을 계속 분산시키자. 팀원과의 협동이 필요하다.
자리야 : 적당한 견제. 까다로운 적이니 팀원과의 거리를 잘 유지하여 공격 타이밍을 산정하자.
로드호그 : 갈고리 거리만 확실하게 재서 괴롭히자.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상대. 중거리에서 먼저 지치는건 로드호그. 거리로 승부.
디바 : 무서울게 없다. 장판 타이밍만 적당히 잡으면 1:1 상활에서 먼저 부술 수 있다. 방산비리가 뭔지 알려주는게 가능함.
- 수비
위도우 메이커 : 직접 만날일은 적지만 기습적으로 로켓 날려주고 3점사로 쏜 뒤 숨고 상대 하지말자. 이후 반복.
토르비온 : 로켓의 밥. 터렛 보이면 로켓 날려주고 제거 , 힐링 깔면 더욱 쉽다. 터켓 잡고나면 토리비온은 1+1. 주위 터럿 연계만 조심.
바스티온 : 로켓 날리고 와리가리 콤보로 상대가능. 힐링을 통해 확실히 체력을 채우걸 잊지말고 너무 무리 하지말자.
한조 : 위도우 메이커와 동일. 단 접근시 갈래화살은 확실히 요 주의.
정크랫 : 로켓부터 날리고 바로 화력을 쏟아붇자. 보통 이 경우 정크랫이 도망가면서 함정으로 낚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메이 : 일단 도망. 방법이 없다면 얼리기 직전에 메이가 천천히 접근하는 찰나에 로켓을 기습적으로 먹이면서 킬을 노려보자.
- 지원
시메트라 : 시메트라는 감시포탑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보이는 감시포탑만 우선 제거하면서 직접적으로 상대하지 말자.
메르시 : 이유불문하고 척살 1순위. 죽는 한이 있더라면 무조건 잡자. 모두를 위한 일이다.
젠야타 : 부조화가 껄끄럽지만 에임만 좋다면 순삭이 가능.
루시우 : 그냥 귀찮으니까 쫒아낸다는 느낌으로 할 것. 단 낭떠리지 부근에 날뛰면 접근하지 말고 거리를 벌리고 중거리에서 견제하자.
(9) 요약
- 솔져는 공격이 아닌 전 포지션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서포터
- 단독보다는 동료와 오브젝트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빠르게 움직 일 것
- 솔져는 거리 유지가 핵심포인트. 적 이든 아군이든 거리를 얼마큼 유지하는지가 관건. '질주'가 왜 솔져에게 있는지 생각하자.
- 계속 뛰고 움직여라. 당신의 솔져는 지치지 않는다.
(10) 솔져...?
솔져는 입문용으로는 정말 캐릭터지만 파면 팔 수록 해야 될게 많고 동시에 그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도 많은 캐릭터다. 입문용으로 접근하는건 반대하지 않습니다만 제대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부단히 움직이면서 공격 / 공격 서포트 / 오브젝트 / 후방 지원 / 견제등 많은 것을 해야 그때서야 성능이 나오기에 어느 시점부터 전체적인 팀 기여도가 낮으면 솔져가 아닌 특화형 캐릭터를 하는 게 좋을 만큼 후반 난이도가 상승하는 편이다.
그리고 현재 단계에서는 상위 유저와 붙을수른 그 한계도 명확해지고 동시에 전황을 한 순간에 바꿀 수 없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치명적인 약점도 가지고 있다. 더 솔직히 말한다면 오버워치 입문용으로 하되 다른 특화형 캐릭터로 넘어가는 것을 권하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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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만큼 강요 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초심자에게 권하는 글 수준이라 초심자 이후로는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긴 하네요. 기종이 엑스박스입니다만 PC와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참고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족. 댓글에 궁금한게 있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답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