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묘한 나의 체험과 감기
게시물ID : panic_88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토끼
추천 : 6
조회수 : 15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0 09:39:46
오랜만에 글을 다시 쓰는것 같네요
제가 며칠전 격은 일이 있어서 써볼까합니다.
제가 성경을 공부하는것을 잘 아실겁니다
너무 무서우면 성경의 말씀과 주님을 믿는것도 좋지요
제가 귀신이 보이는것이 너무 싫어서 항상 기도하는것에 힘쓰고 
그들을 신경쓰지 않으니 자연스레 안보이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역시 영적인 저주는 정말 무서운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어딜가거나 누구를 만나면 제일 무서워하는것이 그사람들에게 붙은 영이 저에게 붙는것인데요 
가끔은 어디서 누구에게 아니면 어떤 장소에서 붙어왔는지도 모르게 따라와서는 몇일 몇달 저를 괴롭히기도 하고 자주 힘들게 합니다 저의 기도조차 들어먹지않고 또 기도를 방해하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제일 두려워하는데 정말 빙의가 재대로 되면 그 이름조차 못하게 막고 때론 믿는 마음이 없는것을 간파하고는 그 이름으로 기도해도 확실한 믿음이 없음을 알기에 저를 더욱 조롱하죠 그 웃음소리까지 들려요 그리고 그들이 붙을 때에는 빙의가 되기전에는 보입니다 환상같기도 눈을 감으면 그들의 생김새도 간혹 비추어지디도 하고 눈을 뜬상태에서도 지나간 0.1초가 정말 슬로우모션으로 느리게 그리고 그들의 생김새와 어떤차림인지까지 정확하게 그리고 표정까지도 보여집니다 그리고 나선 소름이 돋으면서 아뿔싸' 내가 먼가를 붙여왔구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빙의가 시작되면 살아갈 의미와 제가 자꾸 바보같이 느껴지고 죽고싶어집니다 우울증과 유사한패턴입니다 사실 제가 제일 두려워하는것은 그들이 보이는것이 아닌 말을 시키는것, 이제까지 그들이 저에게 말을 많이 해왔지만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되질않아 아무리 대답해도 그들의 대답을 들을수는 없었어요 가위눌릴때 빼고는 아무튼 이야기가 너무 다른데로 새버렸내요
일주일전의 일이었습니다 
급히 가야할곳이 생겼고 떼어야할 서류때문에 다시 동사무소를 갔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구요
거기까진 너무나 순조로웠고 괜찮았습니다
그날밤 악몽을 꾸었어요 귀신들이 나와서 싸우는 그런꿈을 꾸었고 결국 제가 그들에게 졌고 눈을 떴습니다 
웬 여자하나가 어두운 방에서 저를 쳐다보고있었어요
나이는 30살 중후반 가슴까지 내려온 정리가 안된 살짝 떡진 머리 푸르스름한 피부와 얼룩덜룩 피딱지로 되어있는 얼굴과 길고 쌍커풀있는 눈, 원망스러운 아니 제가 표적이라고 생각한듯한 집착적인 눈동자 속으로 '아 진짜 좆됬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 대수롭지않게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 여자가 자꾸 저를 따라 다니면서 서있을때도 앉아 있을때도 보이는 겁니다 아 처음에는 쌍꺼풀있는 눈이었는데 점점 그녀를 볼때마다 눈이 뚫려있었어요 악귀의 전반적인 형태지요 악귀는 눈이 뚫려있고 정말 소름돋게 그눈애 빨려들어갈것처럼 생겼어요 그 자유로 귀신 그 귀신이랑 흡사해요 정말 못보신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정말 보면 다신 보고싶지않을 정도로 소름끼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악귀는 눈이 뻥뚫였고 저한테 붙어서 몇일동안 있는다고 하면 손톱이 길어져요 손톱이 검은 손톱입니다 예전에 백화점에 에서 일했을때 한번 경험한적이 있었어요 그녀는 어린아이였는데 뻥뚫린 눈에 머리가 길고 일주일동안 그여자애한태 못벗어나서 제 눈밑에 다크써클이 진했어요 그 여자애 손톱이 계속 자라더군요 아무튼 또 너무 흥분을 해서;;; 손을 저한테로 뻗으면서 무슨말을 하고 싶은것 마냥 또는 원망섞인 눈빛으로 절 쳐다보고있었어요
불을 켰고 무서움에 하루동안은 불을 안끄고 잤어요
참고로 목사님 말씀 틀어놓았죠
그리고 하루동안 안보이길래 떨어졌구나 안심했는데
밤에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는데 그여자가 있었어요
마치 저를 기다린듯 그리고 언제 나갔냐는듯하게 다시 방에 있더군요 그리고 저는 또 다시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고요
그런데 다음날부터 목이 심하게 부어오더니 기침이 끊이지 않게 하고 몸살처럼 너무 아팠어요 온몸도 진통이 느껴졌고 사시나무 떨듯 이 여름에 추워서 이불을 돌돌감고 목이 너무 부어서 기침할때도 아프고 침을 삼킬때도 힘들었었죠 
그리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제가 영가들을 보거나 마주치면 항상 아프거나 다치고 싸우거나 시비에 걸린다고 해야하나 
생각을 해보니 어떤 사람또는 어느 장소에서 붙어왔는데 정말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어요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어제는 잠시 화장실에 가려는데 검은 영가를 보아서 지금 저는 무서워서 몸 사리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