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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0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이거즈★
추천 : 10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9 23:12:34
REMEMBER 20140416
왜. 아직도 팔찌를 하고 다니냐는.
이제 잊어도 되지 않냐는 팀장님의 물음에.
못난 아저씨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미안해.
그래도 아저씨는 잊지않을게.
가끔씩 부모님의 꿈에 찾아와주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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