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뷰티 쪽에 관심이 있는 뷰징어입니당ㅎㅎ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뷰티쪽으로 신날 일은 거의 없었는데
작년에 제일 신난 일이 있었더랬죠 ^ㅇ^
그건 길가다 올리브영이 새로 오픈했길래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이 쓱 들어갔는데 글쎄 화장품 코너에 있는 모든 화장품 테스터들이 새거인겁니다....저녁까지 진열하고 금방 오픈한곳인데 제가 화장품코너 첫 손님ㅋㅋㅋ넘나 신나서 한시간동안 이것저것 다 발라보고 립 구매해서 나왔던 기억...☆
보통 테스터 많이 써진 거는 상태도 메롱이고 향도 변질된 거 있고 그래서 쓰기 좀 그런데 모든 테스터가 새거라니ㅋㅋㅋ넘나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건 레브론 러브 뭐시기랑 다른거였는데 기억나는건 오직 레브론 러브 뭐시기 핑크립스틱을 바르는 순간 얼굴에 진짜 형광등 켜져서 신나하며 사왔다는 것...^^ 여러분 레브론 립스틱은 사랑입니당~~
기승전 레브론ㅋㅋㅋ
또 오픈하는 새 올리브영에 가고 싶네요...(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