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것을 일종의 이스터에그..라고 할겁니다.
혹시나 하고 올려봅니다. (뭐, 알려진 것이면 뒷북인 것이고..)
이모티콘 홈 탭에서 화면을 아래로 당겼다가 놓으면 위쪽 빈곳에 꿈틀대는 작은 캐릭이 나타납니다.
여기까지는 '응? 뭐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두번 정도 더 하고나니까..
두번째 그림처럼 거대한 캐릭이 나팔을 불어대며 꼬깔쓰고 꿈틀대며 지나갑니다.
뭐 하루에 메시지가 몇개 오지도 않는 일종의 장식같은 앱이라 오늘 우연하게 봤습니다.
그럼 전 이만 남은 퇴근까지의 1시간여를 알차게 루팡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