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문재인 대표님께 도움을 받았다는 한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직 성함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1992년 경에 부산광역시 자연보호소에 명예 감사관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던 도중
을숙도에서 공무원 사칭 혐의로 경찰서에 임의동행되었다가 억울하게
강도와 살인누명을 쓰시고 무기징역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저 그분은 자연보호소에 봉사하고 착하게 살아가고 싶어했던
보통사람이었습니다.

당시 변호인은 문재인 변호사셨습니다. 끝까지 돕고자 했고
그분이 복역하던 안동교도소에도 찾아가서 늘 격려를 잊지 않고 늘
그분을 챙겼다고 합니다.

이 분은 결국 2003년도 무기징역형에서 20년 형으로 감형 받고
2013년도에 석방되고 현재는 열심히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자식이 둘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사람이 그런 고통속에서도
이 분을 기다렸고 끝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누구보다도 떳떳한 남편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멋지신 님의 삶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현재 이분은 당시의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꼭 무죄를 받으시길 바라면서 이사연을 전격적으로 공개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문재인 대표님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문재인 대표님께 이사연을 전해드리고
이 분의 동의가 이루어진다면 여러분앞에 언론앞에 이사연을 널리 알릴 것을 다짐합니다.

변호인.동네변호사 조들호라는 영화와 드라마가 인기가 끈 이유는? 뭔지 아십니까?

결국 법앞에 우리는 당당해지고 당당한 권리를 누리고 살자는 그 깊은 뜻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고졸출신이여도 남들보다 열심히 인권을 대변하던 인권변호사 송우석 (노무현)
고아출신임에도 남다르게 당당하고 누구보다 법에 엄격하게 살고자 했던 조들호 (문재인)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저런 두분이 계셨기에... 우리는 살고 또 살아가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